파리의 오래앉기
유튜버가 고른 파리의 오래앉기 11곳. 발언과 주의사항까지 그대로 옮겼습니다.
- Café Dose — Lucile
매일 동네 빵집에서 받아오는 갓 구운 버터리한 크루아상과, 파리에서는 드물게 사이즈가 크고 직접 로스팅해 맛있는 커피, 전형적인 파리식 의자가 놓인 야외 테라스를 칭찬 - Le Tout-Paris — 또 떠나는 남자 ddoddunam
프렌치 토스트는 겉은 캐러멜로 그을리고 속은 계란물에 젖어 촉촉한 겉바속촉, 와플은 바닐라 크림과 함께 가볍고 바삭, 오믈렛은 치즈가 녹아 부드럽다며 파리 최고의 조식으로 꼽음.
주의사항: 조식은 뷔페가 아니고 60유로이며 캐비아와 트러플은 제외. 7층 전망이 포인트라 날씨가 나쁘면 아쉬움. 투숙하지 않아도 칵테일 한잔 하러 방문 가능. - La Fontaine — Messinger Guides
모나리자를 보는 것보다 더 기억에 남고 풍요로운 시간이 될 거라며, 테이블 회전을 강요하지 않는 조용한 동네 카페 분위기를 칭찬했다.
주의사항: 음식보다 시간을 보내는 곳이라, 배가 고프면 œuf mouillette 정도를 주문하라고 했다. - Hôtel Particulier — Les Frenchies
도심 한복판인데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 오아시스 같은 정원, 미러 엘리베이터와 붉은 벨벳 암막 커튼, 모자이크 타일 욕조와 나란히 놓인 2인용 샤워부스 두 개, 필로톱 같으면서도 단단한 침대 등 '오래된 부자의 저택' 같은 고급스러움을 극찬하며 다시 오겠다고 했다.
주의사항: 1박 €770(성수기)에 저녁·조식까지 합치면 1박 약 €1,100로 매일 묵을 곳은 아니며, 체크인이 어색했고(프랑스어만 응대) 객실에 USB·USB-C 포트가 없고 콘센트가 하나뿐이다. - Kissproof Belleville — TOPJAW
- La Galerie — 또 떠나는 남자 ddoddunam
오후부터 저녁 늦게까지 라이브 음악이 연주되고, 커피 한 잔 값이 만만치 않지만 못 마실 가격은 아니라며 여행 중 들러 분위기를 즐기라고 추천했다.
주의사항: 객실로 가려면 식음업장을 관통해야 해서 살짝 뻘쭘할 수 있다. - L'Ours — Arielle in Paris
의자를 빼주고 화장실까지 안내해주는 세심한 서비스, 소믈리에가 직접 와인 설명을 해주는 등 작은 배려들이 모여 럭셔리한 경험을 만든다고 칭찬.
주의사항: 여전히 꽤 비싸서 특별한 날에 갈 만한 곳이며, 파리 시내가 아닌 뱅센까지 메트로로 이동해야 하고 코스 수를 늘리면 식사가 4시간까지 걸릴 수 있다고 언급. - Vaudeville — Messinger Guides
음악 대신 커틀러리 소리와 효율적인 웨이터들이 만드는 활기찬 '조직적 혼돈', 화려한 장식, 믿을 수 있는 프랑스 클래식을 칭찬했고 크렘 앙글레즈에 뜬 일 플로탕트를 특히 극찬했다.
주의사항: 2월 화요일 저녁에도 만석일 정도로 인기가 높아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, 손님 왕 대접 같은 서비스는 기대하지 말라고 했다. - Café Antonia — 조승연의 탐구생활
사람 키 세 배 되는 아치형 창을 통해 카스텔란 공작 가족이 숨어 살던 정원을 보며 브런치를 먹을 수 있다고 소개.
주의사항: 정원 쪽으로 둥글게 튀어나온 옛 가족 브런치 방에서 먹으려면 전날 콘시어지에게 미리 얘기해야 한다고 — 꼭 추천한다고 강조. - Bar Vendôme — Walk With Me Tim
올리브가 '평생 먹어본 중 가장 훌륭했다'고 했고, 치킨은 입에서 녹으며 '이렇게 요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'고 감탄했다. 와인 리스트가 두꺼운 하드커버 책이고 식기까지 우아하다고 칭찬.
주의사항: 토요일 밤에는 매우 붐벼서 예약이 필수이며, 생일 케이크(€50 이상)를 요청했는데 전달 타이밍 등 커뮤니케이션이 다소 엉성했다고 했다. - Da Long Yi hot pot — Louis
Il a aimé le bar à sauces à composer soi-même (sésame, champignon, légumes marinés), le bouillon neutre qui laisse la sauce s'exprimer, et les intestins d'oie plus fins et faciles à mâcher qu'ailleurs.
주의사항: Le bouillon tomate l'a déçu (goût trop monolithique) et le bœuf mariné maison, ultra poivré, ne lui a procuré « aucun plaisir » — à éviter si vous ne tenez pas le piment ; il regrette aussi le wagyu A5 dont le potentiel est gâché en fondu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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